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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참외 수박 체리 키우기

6월의 기타 등등

by 은시밥효시밥 아빠 2024. 6. 6.

첫 번째로...

고추농사가 잘 되었다.

 

요즘 새삼 느끼는 것은 벌들에 대한 고마움이다.

물론, 그 친구들도 먹고 살기 위해서 꽃에 올라오겠지만

수정이 필요한 작물들은 인공수정해주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

 

수정의 방법은

1. 벌에 의지하기

    전에 한 2주 정도 전에 벌이 올라와서 수정을 해주고 갔다.

    10층까지도 벌이 올라오다니 무슨 조화인지~

2. 바람에 의한 수정

    바람이 불면 꽃이 흔들리면서 자연스럽게 수정이 되는 모양이다.

3. 인공수정

    인간이 하는 아주 귀찮은 작업 그리고 성과도 작을 수 있을 것 같은...

 

 

잘 자라고 있는 고추 나무

 

생각보다 잘 되었습니다.

 

상추는 잘 안되는군요

 

요건 새로심은 멜론이 되시겠다.

 

멜론을 샀는데..무맛에 조금 가까워서..효시밥이 지은 이름이다.

무맛 멜론

 

싹은 이렇게 생겼다. 참외 씨랑 아주 비슷하다.

멜론 싹

 

멜론 싹 몇개 더 나올 것 같은데 나오면 생각해보기로

 

이게 수박인지 참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일단 수박으로

 

수박싹

 

이건 참외 싹

 

참외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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