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4년 1월 1일이다.
시간은 갈 수록 빨라지는 듯하고,
아이들과 바오밥은 참 잘도 자란다.
전주는 전전주와 다르게 영하 1,2도에서 영상 기온을 유지하면서,
조금 덜 추운 듯했고,
거실의 온도는 전과 동일하고,
물은 주지 않았다.
어느 블러그를 보니, 겨울에는 거실에 두기 때문에 3주에 한번 정도는 물을 주라고 하는데...
다음주쯤 한번 줄까 메데넬과 함께 물을 줄까 생각 중이다.
은시밥은 싹이 8개나 되었다.
빨리 자라기는 하는데...더 빨리 자라서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키운지 1달 조금 넘었는데..볼때마다 잘 자라는 것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빨리 자랐으면 하는 조급함도 느껴진다.
아이들 키우는 것과 비슷한 듯...
효시밥은 싹(6개)은 은시밥보다 적으나,
몸통의 두께가 더 두껍다.
뿌리의 모양이 모통의 두께와 싹의 숫자를 좌우하는 듯도 하다.
(참고로 은시밥은 뿌리가 S자이고, 효시밥은 I자이다.)
그래도 잘자라고 있으니 좋구먼~
23년 12월말쯤에는 큰 눈이 왔다.
24년에는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은시밥의 주인, 효시밥의 주인, 아내님도 행복한 순간순간을 채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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