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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밥 효시밥 다시 잎이 나오고 전에 화분에 흙을 갈아주면서, 너무 깊게 심어주었더니... 은시밥 효시밥이 숨 쉬기가 힘들었는지.. 잎이 마르고, 아무튼 거의 일주일 넘게 고생을 했던 것 같다. 역시 지나친 관심은 금물이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끔은 데면데면 할때가 좋은 법이라 흙은 좀 말랐으나 금주는 넘어가고 다음주에 줄 예정이다. 금주 4월 10일은 선거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동네가 선거유세 때문에 시끄럽구만. 그래도 동네가 따듯해져서, 벗꽃이 슬슬 피기 시작했다. 다음주말이면 만개할 듯 그리고 운동 중 만나 간지러운 고양이 2024. 4. 6.
잎이 나기 시작한 아보카도 줄기 끝에서 부터 잎이 나오기 시작한 아보카도 길죽한 줄기 제일 꼭대기부터 잎이 나온다. 옆으로 작은 잎새 같은 것이 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제는 자리 잘 잡고 자라는 것 같다. (아 아보카도 삼남매 중, 축하할일이 있는 가까운 이웃에게 로니를 보냈다. 거기서도 열심히 자라라~고양이 조심하고~로니) 2024. 4. 6.
꽃씨를 다시 심고 일주일 후 전전주는 봄은 안오고, 갑자기 일교차가 심해지고 아침 기온은 뚝뚝 떨어져... 싹이 나다가 거의 다 죽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한번 갈아엎고 남은 씨앗 백일홍, 비올라, 양귀비를 다시 심어주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싹은 언제나 다시나고. 이번에는 잘 자라길 바란다~ 2024. 4. 6.
수정 후 블루베리 꽃은 떨어지고 수정이 잘 되면, 꽃이 똑~!하고 떨어진다더니... 진짜 똑 파고 꽃이 떨어진다. 이렇게. 꽃이 떨어졌다고 놀라서 전화한 아내님 떨어진 꽃을 들고 그리고 일주일 후 꽃은 더 많이 떨어졌고, 아내님이 수정을 잘 해주신 듯~ 효시베리 주인은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메가베리를 먹을 수 있겠다. 효시밥 주인아~ 조금만 더 힘내자~ 2024. 4. 6.
망고 키우기 사과값이 전세계 1위를 찍었다고 한다.(2024.3.30) 오렌지,바나나,감자도 함께... 요즘 과일값이 미친 듯이 올라갔다. 정부에서는 비싼 사과 말고, 망고 등 열대과일을 싸게 수입했으니... 대체제로 먹으라고 하는거 같은데... 사과는 사과고..망고는 망고다. 어째뜬 정부시책에 따라서, 효시밥이 좋아하는 망고를 아내님이 샀다. 어제 2개를 먹었고. 후숙 과일이라, 조금 시큼하긴 했지만 그렇저렇 더 있다 먹어도 되니까... 웹을 보다보면, 망고를 키우시는 분들도 있길래.. 나도 한번... 망고는 저 큰 부메랑 같은 씨를 눌러보면, 작게 씨가 느껴진다. 그리고, 그 씨를 피해서 가위로 절단 후 갈라보면.. 아래와 같은 왕완두콩이 나온다. 사과시계만큼 큽니다. 물에 촉촉하게~ 2개를 각각 나눠서~ 이제 .. 2024. 4. 4.
바오밥 나무 너무 깊게 심었다 자라는 것이 좀 더딘 것 같아서.. 흙을 갈아주었다. 문제는 뿌리를 너무 깊에 심다보니, 줄기까지 흙으로 덮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나무가 힘이 빠지는 듯하다... 그래서, 전주초에 바로 흙을 옆으로 빼주고, 줄기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게 흙을 파내주었다. 그러니.. 좀 힘이 나는 듯 하다. 새싹도 잘 나오고 있고 역시..지나친 관심은 금물. 벌써 3월 31일 내일이면 4월이 시작된다. 오늘은 날씨가 완전 봄날씨네. 벗꽃도 조금씩 피기 시작했고 동네 고양이들도 어슬렁 거리며 다니기 시작했다. 2024. 3. 31.
아보카도 줄기가 길게 나온다 싹이 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따듯해져서 그런지 줄기가 쑥~하고 나오기 시작했다. 2개(여보카도, 페페)는 씨앗이 갈라져서, 중간에 나오고 있고, 1개(로니)는 한쪽만 갈라져서, 그 좁은 공간을 비집고 나오고 있다. 줄기 가장 위에는 새싹이 보이기 시작했고, 좀 더 자라고 나면 멋진 나무가 될 것 같다. 여보카도 줄기 페페는 속에 작은 줄기가 하나 더 나오고 있다. 로니는 한쪽만 갈라져서 그 좁은 공간을 비집고 나오고 있다. 2024. 3. 31.
블루베리 꽃 수정하자 우리 효시베리는 이제 꽃을 한 20개쯤 피웠다. 하얀꽃이 작고 귀엽네. 보통 꿀벌들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수정을 해주지만... 아파트 베란다인터라...그런건 불가능하고.. 꽃이 좀 작아서..내가 하긴 떨려서.. 아내님의 손을 빌려서..아내님이 꿀벌이 되어 주기로 했다. 아내님 왈 : 암술과 수술을 붓으로 터치해주니, 붓끝이 끈적해졌다라고 한다. 효시베리 주인이 그림을 전공하는 터라... 가장 작고 부드러운 붓을 빌렸다. 이제 좀 지나면 꽃이 똑!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면 블루베리 열매가 맺히게 된다고 하니... 좀 기다려보자~효시베리~ 2024. 3. 31.
바오밥 디지타타 산삼같은 뿌리 은시밥, 효시밥이 잎새가 힘이 없고, 흐느적 거리고, 매가리가 없어 보였다. 물을 그렇게 많이 준것도 아닌데... 흙과 뿌리가 뭉쳐서 그럴수도 있고.. 햇살을 못받아서 그럴 수도 있고.. 그래서 일단 할수 있는 흙을 좀 바꿔 보기로 했다. 일단, 운동하고 들어오는 길에 마사토를 2봉지 샀다. 마사통(중립), 마사토(소립)을 사서.. 집에서 일단 세척..(세척하라고 써 있다) 그리고, 우리 은시밥, 효시밥 뿌리가 어떤지 좀 볼까~ 효시밥 뿌리는 무슨 산삼 같다. 저 콩같이 생긴 뿌리에 물을 담고 자양분으로 쓰겠지. 일단, 좀 말려주었다. 한 15분 정도? 은시밥의 뿌리도 좀 볼까~ 은시밥도 뿌리가 산삼같이 생겼네. 잔 뿌리도 많고 화분 바닥에 마사토(중립)과 마사토(소립)을 3/10 정도 채우고 배양토를 .. 2024. 3. 17.
여보카도는 싹이 밖으로 나왔네 아보카도 참 신기한 씨앗이다. 그 뚜꺼운 계란같은 갑옷을 뚫고 갈라져 싹이 나오니... 처음에는 이게 갈라지고 싹이 나오는 것을 생각치 못했는데... 저 안에서 뭔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참... 실제로 보니..삼라만상이 신기하구나~ 여보카도는 아래와 같이 싹이 밖으로 나왔다. 페페도 또한 열심히 밖으로 나올려고 준비중이다. 로니는 아직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힘내라~로니~ 여보카도, 페페, 로니 남매샷 2024. 3. 17.
백일홍 양귀비 비올라 데이지 모두 싹이 나왔다. 백일홍 일홍이 이홍이는 싹이 많이 나왔다. 화분이 작은데, 씨를 많이 심어서 그런지... 지진이 나면서 싹이 나오고 있다. 아직은 쏟아주지는 못학 있는데... 좀 더 크면 쏟아줘야 할 것 같다. 물은 분무기로 아침 또는 저녁에 한번씩 흙이 살짝 젖을 만큰만 뿌려준다. 금주말이쯤 물을 한번 많이 줄 생각이다. 먼저 일홍이와 이홍이 싹 양귀비는 이제 잔디밭이 되어서, 싹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것도 좀 더 자라면 쏟아내는 작업을 해야겠다. (솔직히 얼마나 키가 자라는지...눈으로 확인 못하여... 그냥 둘까도 싶다.) 데이지와 비올라도 싹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 친구들은 생각보다 싹이 늦게 나오네. 그래도 좀 더 있으면 멋진 꽃을 피워 줄 것이다. 비올라와 데이지는 싹이 아주 작은 것 같네~ 키가 많.. 2024. 3. 17.
효시베리 블루베리 꽃봉오리가 보인다 효시베리는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몇개 안되는 것이지만...그래도 꽃이 필 준비를 하니 보기에도 좋고 열매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꽃은 흰색이다. 블루베리를 메가베리로 알이 큰 종으로 심었으니. 몇개 안나도 보기에도 좋을 듯하다.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은 일주일에 2번 또는 1번 주고 있다. 따듯한 봄과 햇살이 있으면 열매를 곧 볼 수 있을 것 같다. 효시밥 주인의 주의를 요구한다~ㅎㅎㅎ 2024. 3. 17.
백일홍 양귀비 싹이 나왔네 전주에 뭐이소에서 산 백일홍, 비올라, 데이지, 양귀비가 싹이 벌써 나오네.. (참고로 양귀비는 관상용이라고 해서 파는 겁니다.) 싹이 나와서 기분이 좋기는 한데... 문제는...씨가 너무 작아서 뿌린지 안뿌린지 몰라.. 열심히 뿌렸더니... 잔디같이 나기 시작했다... 좀 자라면 분위기봐서 좀 골라내야 할 것 같다. 물은 일주일에 2번 정도 주기로 하고.. 지금은 대놓고 물을 주기 보다는..분무기로 뿌려주는 것으로. (물을 대놓고 주면, 힘들게 자란 싹이 누워 버린다는...) 싹이 나므로..작명을 해주었다.(thanks to betty) - 백일홍 : 일홍이, 이홍이 비올라와 데이지는 아직 싹이 안 보인다.. but, 자세히 보면 데이지는 몇개가 나와 있다. 애들은 다른 것에 비해 좀 늦게 나는 듯.... 2024. 3. 10.
우리 은시밥 효시밥 우리 은시밥, 효시밥~ 처음 기간 민가 해서, 그냥 바램에서 호기심에서 씨앗을 사서 심은 것이 작년이다. 하루하루 베란다와 거실을 오가면서, 어떻게 해서든 겨울 햇살을 조금이라도 더 받게 해서..싹이 나오길 바랬는데.. 지금은 싹도 나오고, 잎도 커지고, 새잎이 일주에 한두개씩 꼭 나오고 있다. 애들 키우는 것과 비슷합니다. 지나친 관심(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뭉치고 썩어서 잘 자라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잘 자라는 것 같다. 물론, 적당한 거리를 찾고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만... 아무튼, 우리 은시밥, 효시밥은 잘 자라고 있다. 아무튼 춥다춥다 해도, 경칩이 지나니.. 따듯해지는 봄이 오는 것 같다~ 운동 중에 만난? 뭔가 사냥 중인 고양이 저~멀리에서 온 모로코 고양이 가족 2024. 3. 10.
무럭무럭 자라는 효시베리 효시베리는 무척 잘 자란다. 해가 좋아서 그런지, 물을 주니 반짝반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효시베리도 물리도 어제 물을 주고, 오늘은 썬텐 중이다.. 아 물을 주기전에 덮어준 코코아파이버를 들어 흙을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비닐? 화분은 흙의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바람이 통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물을 주면 옆으로 새어나와서...베란다가 물바다가 된다는.. 물 줄때 주의하도록 합시다. 어째뜬 이제는 나무가 된 것 같다 효시베리가 올해 작은 열매라도 맺었으면 좋겠다.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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